안녕하세요. 저는 인문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글을 정말 못쓰는 취준생이기에 서류탈락을 정말 많이 겪었었어요. 제 글의 객관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고싶어서 선생님께 제 자소서를 맡기게 되었습니다. 취준생이 느끼기에 비용이 다소 비싸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, 1번 봐주는것이 아닌 3차례나 첨삭을 해주시면서 자신의 글인것처럼 주인의식을 가지고(어쩌면 저보다 더 제 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것처럼 느껴졌어요) 해주시는데 결과물도 결과물이지만 글을 대하는 저의 태도면에서도 많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비록 완벽하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완결된 형태의 글을 쓰라고 격려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글쓰기에 대해서 이전보다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 이번에 선생님께서 제시해주신 가이드라인을 참고한다면, 다음번에 다른 자소서를 쓸때도 크게 도움이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력추천합니다. 3번째 최종본 받아보고서 '이대로 최종제출 해도 되겠다'라는 자신감이 생길 정도였으니까요~ 다시한번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. 행복하세요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