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변에 이 선생님을 아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.제가 듣기론 국문과 수석이라니, 수리논술을 백지로 냈는데 논술로 합격을 했다니 했는데이런것들이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을 잘 써주신다는건 확실히 알겠습니다! 500자 분량의 짧은 자소서라 유독 어려웠던 자소서였습니다.하고 싶은 말들을 병렬적으로 줄줄 늘어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 잘 엮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. 그래도 기본적으로 '대필'이 아니라 '첨삭'이니 자신이 재료를 잘 준비하는 게 먼저에요.그리고 이 재료를 잘 다듬어달라고 맡기면 아주 멋지게 다듬어 주십니다^^500자의 글 안에 기승전결을 담고 글을 매끄럽게 만들어 주셨어요. 제가 썼던 곳은 좀 이공계 타입이라 사실 나열이 많았는데은행같은 쪽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주 큰 도움이 될거에요저도 다음번에 은행이나 문과쪽 직무 쓰게된다면 다시 맡겨보고 싶습니다. 다들 취업 건승하세요!